강력한 마력을 지닌 아만다의 요술 반지



(그림설명: 아만다 라는 마녀가 70여년간 사용한 요술 반지)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아라비안 나이트의 요술램프 처럼 요정 같은 유령이 붙어있어 주인을 위해 마력을 발휘한다는 대단히 오래된 희귀하고 아름다운 요술 반지가 매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케이티 라는 경매인이 팔려고 내놓은 이 반지는 요술램프 문양이 들어있는 검은 수정을 10k 금으로 가공한 사이즈 5 짜리 반지인데 새끼손가락에 끼거나 목걸이로 사용하기 좋다고 한다.



(그림설명: 요술 반지를 촬영했을때 나타나는 영혼)

케이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최근 타계한 아만다 라는 이름난 부자 마녀가 지녔던 반지로 과거 사우디 아라비아나 페르시아 어느 시기에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무척 강력한 마력을 지닌 루'아이, 마르죽, 그리고 이쿠발 이라는 이름의 지니 영혼들이 상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요술 반지는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요술 램프 처럼 소원하는 것을 정신을 집중해 생각하며 반지 표면을 문지르면 요정 영혼들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데 케이티는 세 지니 영혼들이 마녀 아만다를 위해 70년 이상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만다는 죽기전 이 반지를 절친한 친구이고 심령술사이며 영매인 페이 부인에게 상속했는데 그녀 역시 나이가 많아 지난달 이 반지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려고 경매에 내놓았으나 반지 영혼들이 새 주인을 거부하는지 인도해야 할 시점에 반지를 다른 곳에 숨겨놓아 낙찰자에게 반지를 전달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세 영혼들은 페이 부인의 꿈에 나타나 반지를 새끼손가락에 끼워주며 이베이에 다시 올려 좋은 새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잠에서 깨어난 페이 부인은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영혼들이 요구한 대로 케이티를 통해 이베이에 반지를 내놓았다.



(그림설명: 사진을 촬영할때 기이한 형상이 촬영되는 요술 반지)

페이 부인은 고령이어서 반지로 요정을 불러 도움을 부탁할 일이 없기 때문에 다른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아만다가 죽기전 앞으로 자기가 영혼이 되어 반지의 주인이 될 사람들을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반지를 좋은 일에 사용하지 않고 악용하는 사람들을 벌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티는 새 주인이 요술 반지를 악용할 시 반지가 스스로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끝으로 요술 반지에 영혼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전기제품들이 잘 작동 않거나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 또는 만지는 느낌이 들거나, 영혼들이 눈 앞에 나타나도 놀라지 말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애완동물들과 어린 아이들이 귀신을 목격할 수 있다며 반지 주변에서 개가 엉뚱한 지점을 보고 두려워 짖거나 아이들이 홀로 허공을 보며 재미나게 웃는 행동을 해도 놀라지 말라고 말했다.



(그림설명: 요술 반지를 촬영했을때 나타난 영혼)

2006년 5월 26일에 9불 99센트로 시작된 경매는 6월 5일에 543불로 낙찰됐는데 이 반지가 소원을 들어주는 마력을 지닌 요술 반지가 틀림없다면 낙찰가가 너무 적어서 반지의 요정들이 이번에도 새 주인이 마음에 안들어 반지를 어딘가에 숨겨놓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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