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착륙한 기이한 무인 UFO



(그림설명: 1965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켁스버그에 추락한 UFO)

2006년 6월 23일 나이제리아 지가와주 쭈르마 마을에서는 오후 5시경 갑자기 비가 내려 하늘을 올려다 보던 주민들이 마을 상공을 비행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목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무런 소음도 없는 비행물체가 마을에 점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보고 놀란 주민들은 비행물체가 지상과 점점 가까와 지더니 마침내 마을에 착륙하는 것을 봤다.



(그림설명: 목격자들이 증언한 켁스버그 UFO의 추락 장면)

용기있는 젊은이들은 이 물체에 가까이 접근해 유심히 관찰했는데 마을에 착륙한 비행물체는 크기가 2,000리터 물탱크 정도 되며 표면에는 '아돌프 12' 라는 표식과 함께 프랑스 깃발이 새겨져 있는 특수 주머니가 붙어 있었다.

프랑스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주머니 속에 넣어진 쪽지에 무슨 글이 쓰여져 있나 확인해 본 주민들은 '누구든지 이 물건을 발견하면 명시된 번호로 전화해 주세요. 이것은 위험한 것이 아니고 과학 실험 기구입니다' 라는 글이 전화번호들과 함께 명시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화번호의 국제코드를 확인해본 주민들은 두 전화번호가 프랑스와 베닌 공화국 전화번호라는 것을 알고 혹시라도 이 비행물체가 다른 나라의 첩보 장비나 위험한 폭발물이 아닌가 긴장하며 불안한 나머지 즉시 경찰에 신고했는데 얼마후 비행물체가 다시 허공에 뜨려고 하는 것을 본 주민들은 달려가 붙들고 줄로 묶어 다시 이륙하지 못하게 했다.



(그림설명: 높은 하늘에서 추락했는데 전혀 부서지지 않은 UFO)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두체시 경찰 관계자들은 겉모습이 인공위성과 흡사한 괴 비행물체에 안테나와 전선들이 달려있는 것을 보고 정밀하게 조사했는데 이는 아무런 동력없이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고 누군가에 의해 멀리서 조종되고 있으며 비행시 아무 소음도 없고 열도 느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마후 쭈르마 마을에는 UFO 출현 뉴스 보도를 듣고 마을에 10,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 괴 비행물체를 보려고 몰려들어 화제가 됐는데 전화로 프랑스와 베닌에 전화를 걸어본 관계자들은 문제의 전화번호들이 이상한 기계음만 계속 들리는 자동응답기 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로부터 10여시간 뒤 마을에 낯선 복장에 짙은 선글라스를 쓴 외국 수사관들이 도착해 시경 관계자들은 비행물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무장 경찰들을 동원해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시 폭발물 처리반을 불러 비행물체에 혹시라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나 폭발물이 있는지 검사했다.



(그림설명: 목격자들이 묘사한 켁스버그에 추락한 UFO)

진전된 상황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비행물체는 아직도 쭈르마 마을에 억류중이며 지가와주 두체시 경찰국은 조사를 통해 문제의 비행물체가 과학 실험을 위해 만든 비행 장비가 맞고 어떠한 위험한 파괴적인 성분도 없는 물체라고 발표했다.

쭈르마 마을에 떨어진 무인 UFO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는 과연 표식된 그대로 프랑스가 비밀리에 운영하는 무인 UAV일까? 그렇다면 혹시 오늘날 지구에서 목격되고 있는 많은 UFO들 가운데는 인간이 만든 유무인 무중력 비행물체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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