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다니는 인간과 흡사한 괴물



(그림설명: 영국 런던에 나타난 스프링힐드 잭)

지난 수세기 동안 가고일과 나방인간, 저지데블 등 정체불명의 비행 괴물들이 세계 도처에서 목격됐는데 이 가운데는 인간 모습의 기이한 비행 괴물들도 포함돼 있다.

비행 괴물들 중에는 박쥐 처럼 날개가 달린 괴물도 있었고 스프링힐드 잭 처럼 날개 대신 망또를 걸쳤거나 심지어는 맨몸으로 비행하는 괴물들도 목격됐는데 비행 괴물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작년 6월 멕시코 시티에서 였다.



(그림설명: 멕시코 시티에 나타난 비행 괴물)

1877년 9월 1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늦은 밤 길을 걷던 주민 윌리엄 스미스가 배트맨 같은 비행 괴물과 마주쳤다.

누군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며 주시한 윌리엄은 추락한 남자가 사뿐히 두 발로 착지한 후 바로 공중으로 날아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윌리엄은 괴 남성이 팔목과 허리 사이에 박쥐 같은 날개가 있었고 온 몸이 검은 색이었다고 증언했다.

3년 후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에서는 동일한 비행 괴물이 대낮에 목격됐는데 1,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목격자들을 향해 날아온 비행 괴물은 얼굴이 인간과 유사했으나 단호하고 무표정이었고 보통 새들처럼 날개를 펄럭이지 않고 뉴저지 해안 방향으로 날아갔다고 한다.



(그림설명: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닌 비행 괴물)

1905년 6월 20일 스페인 볼타나에서는 바람을 거슬러 비행하는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이 200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목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 상공에 3일간 나타난 비행 괴물은 얼굴이 여성이었으나 날개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녀는 사람들이 소리치거나 놀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했고 일부 목격자들은 여인이 머리 위로 날아갈때 노래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1936년 12월 2일 카자흐스탄의 파블로다르 지방에서는 15세의 로스나야 소녀가 한적한 도로를 따라 학교로 가던 중 공중을 날으는 몸이 검은 비행 괴물을 목격했다.

길을 걷다가 인기척이 느껴져 하늘을 무심코 쳐다본 로스나야는 자신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남성을 목격했는데 헬멧을 쓰고 있던 그는 얼굴의 눈, 코, 입이 있어야 할 지점이 모두 검은 색이었고 베낭을 맨 형상을 하고 있었으며 비행시 우르르 하는 소리를 냈다고 한다.



(그림설명: 멕시코 시티에 나타난 비행 괴물)

위의 목격담 외에도 블라디보스토크 씨커트 알린 산맥에서 사냥하던 사냥꾼들이 목격한 비행인간, 브라질 펠로타스 해변에서 목격된 6피트 키의 버드맨 등 흥미있는 목격 사례들이 보고됐는데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목격되고 있는 비행 괴물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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