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UFO를 회수해 가는 것이 포착됐다?



(그림설명: 바퀘이로가 촬영한 UFO)

2006년 11월 25일 브라질의 UFO, 외계인 관련 전문지 '브라질리언 유에프오 매거진'의 편집장 A. J. 게바에르드는 바이아에 거주하는 심리학자이며 물리치료사인 프란시스코 바퀘이로의 흥미로운 전화를 받았다.

잡지사의 외계인 납치 관련 컨설턴트로 지난 3년간 활약해온 바퀘이로는 11월 20일, 브라질 정보국에서 근무하는 제보자로 부터 수도 남쪽 레콘카보 바이아노의 바이아 지역 사탕수수밭에 UFO가 추락해 수거된 UFO가 21일 새벽 324 국도를 통해 살바도르에서 110km 떨어진 페이라 데 산타나시로시로 특별 수송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그림설명: 대형 트럭에 의해 수송된 UFO)

제보를 받은 바퀘이로는 신장염으로 몸이 몹시 아팠지만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로 작정하고 다음날 이른 새벽 부인과 함께 제보자가 말한 도로변에 차를 세워놓고 수송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렸다.

6시 30분경 대형 화물을 실은 큰 트럭이 느린 속도로 다가오는 것을 본 바퀘이로와 그의 부인은 트럭을 쫓아가기 시작했는데 당시 트럭은 앞뒤 2대씩 연방 경찰차들이 호송하고 있었다.

마침 트럭이 주유소에 멈추는 것을 보고 운전사를 따라 주유소에 들어가려고 한 그는 연방 요원들이 제지하여 트럭 운전사와 대화를 나눌 수 없었는데 그는 주유소 밖에 세워놓은 트럭 트레일러 위에 UFO가 아무것도 덮지 않은채 노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 척 하면서 연방 요원들이 눈치채지 않게 사진 몇 장을 촬영했다.

그는 UFO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트럭이 두차선을 한꺼번에 쓰면서 천천히 이동했다고 말했는데 사진을 가까이 가서 자세히 찍고 싶었으나 연방 요원들에게 발각될까봐 더는 촬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과거에 브라질에서 목격된 동일한 모습의 UFO)

바퀘이로에게 UFO 사진을 전송받은 A. J. 게바에르드는 잡지사 발행인 및 편집진들과 함께 사진을 보며 놀랐는데 사진 속의 UFO가 최근 브라질에서 여러차례 촬영된 UFO와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바에르드의 요청으로 몇일 뒤 주유소를 두차례 더 찾아가 당시 근무하던 사람과 인터뷰를 하려고 한 바퀘이로는 직원들이 두려워하며 질문에 응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퀘이로는 바이아 지역에 정유공장들이 많지만 자신이 직접 목격하고 촬영한 물체가 회의론자들이 주장하는 물탱크나 기름탱크 뚜껑이 아니고 또한 지역 내에 있는 큰 놀이공원에서 사용하는 놀이기구 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놀이기구 기술 업무를 잘 아는데 전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그의 주장에 대해 어떤 UFO 전문가들은 왜 지금까지 극비에 붙여온 UFO를 이른 아침 시간에 전혀 가리지도 않고 노출시킨채 트럭으로 옮겼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브라질의 핵발전소 엔지니어 루이스 칼로스 C. 피레스는 그 물체가 공장의 증류기 뚜껑이라는 이메일을 보냈으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채 인터넷에서 추가 제보를 기다리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림설명: 최근 브라질에서 촬영된 트럭으로 수송되던 다른 UFO)

바퀘이로가 촬영한 트럭으로 옮겨지던 물체는 과연 사탕수수밭에 추락한 UFO일까? 아니면 루이스 칼로스의 말대로 증류기 뚜껑일까?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