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발생한 폴터가이스트 사건



(그림설명: 어두운 밤에 촬영된 해골 귀신)

2006년 12월 25일 인도 잠무와 카슈미르주 스리나가에서는 쉐르-이 카슈미르 의학연구소에 있는 수술실의 집기들이 파손된채 발견돼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른 아침에 문이 잠겨있던 수술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의료진은 수술실 내부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고 기물들이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전날 밤 누군가 수술실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의심했다.



(그림설명: 실내에서 촬영된 귀신 다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200여명의 경비원들과 스리나가 경찰국 1개 소대가 항시 주둔하며 주변을 순찰하는 의학연구소에서 아무도 소리를 듣지 못한 것과 외부인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디자인된 수술실에 어떻게 누가 침입해 기물을 파손했는지 알 수 없어 수사하려고 했으나 의학연구소 직원들 몇명으로 부터 그것이 귀신의 소행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의학연구소측 관계자들은 임원들에게 귀신은 없다고 말하고 수술실을 정리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같은 사건 소식은 뉴스를 통해 주민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과거에 여러차례 귀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소리를 듣고 기이한 체험을 해 그같은 사건이 귀신의 소행으로 의심한 의학연구소 관계자들은 수술실 기물을 파손하고 귀신 이야기로 이를 덮으려고 한 용의자들로 의심받았는데 그날 저녁 수술실 문을 굳게 잠그고 퇴근한 임원들은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고 수술실 문을 열었다가 기물들이 또다시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그림설명: 늦은밤 야외에서 촬영된 귀신 얼굴)

현장으로 돌아온 경찰은 분명히 굳게 닫혀있던 문을 누가 어떻게 열고 들어왔나 조사하다 침입자가 천정을 뚫고 내려왔을 수 있다고 보고 천정을 조사했으나 수술실 천정은 두겹으로 만들어졌고 밖에서 누가 들어올 수 없게 디자인 됐으며 전혀 부서지지 않은 것을 확인됐다.

하지만 의학연구소측은 두 천정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괴한이 충분히 기어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들은 누군가 약품을 훔치기 위해 병원에 침입했으나 아무것도 얻을 수 없자 난동을 부린 것 같다고 말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수사가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무어라고 말을 할 수 없지만 그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가 사람이었다면 그가 마약중독자여서 마약 성분이 있는 진통제 등을 훔치기 위해 침입한 것으로 보고 부서진 기물들의 지문 채취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림설명: 꺼져있던 TV에 나타난 귀신 얼굴)

쉐르-이 카슈미르 의학연구소의 수술실은 26일 이후로 아무런 이상없이 운영되고 있는데 현지 뉴스는 병원 의료진중 일부는 아직도 기물 파손 소행이 과거 수술실과 관련이 있는 폴터가이스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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