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주민들을 공격하는 둔갑 마귀



(그림설명: 세계 전역에 출몰하는 흡혈 괴수)

2004년 이래로 아프리카 말라위의 느디란데에서는 '느디란데의 싸이코' 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괴한이 심야에 주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늦은 밤 집에 침입해 주민들을 폭행하고 기물을 부수며 잠자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싸이코는 경찰이 체포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단서조차 얻지못했는데 주민들은 그가 혹시 전설에 나오는 둔갑 마귀가 아닌가 걱정하며 자신들에게도 화가 미칠까봐 두려워 하고있다.



(그림설명: 츄파카브라로 알려진 반인반견 괴수)

2007년 2월 9일 느디란데에서는 이른 새벽 주택에 침입하던 싸이코가 이웃 주민에게 목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느디란데 마을에 사는 므칼다위레 부인의 아들이 화장실을 가려고 집 밖으로 나오다가 몸에 짝 달라붙는 유난히 희게 보이는 내의 같은 옷을 입은 괴한이 이웃집 창문 옆에 서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 집으로 들어와 전 가족을 깨우고 도둑이 옆집에 침입했다고 말했다.

므칼다위레 부인과 아들은 창문을 통해 괴한의 행동을 지켜보다 그가 두 손으로 옆집 창문을 한번에 떼어내고 머리부터 창문에 들어가지 않고 엉덩이 부터 들이밀며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괴한의 얼굴이 창백한 흰색인 것을 본 그들은 문제의 괴한이 악명높은 '느디란데의 싸이코' 이미지와 흡사해 깜짝 놀랐다.

그 즉시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깨운 므칼다위레 부인은 아들을 포함해 다섯 학생들에게 싸이코가 출현한 것 같다며 집을 에워싸고 생포하기로 하고 마을 주민들을 깨우려고 집 밖으로 나가다 괴한이 궁둥이를 내밀며 창문에서 다시 나오는 것을 봤다.

괴한은 일행의 마음을 읽었는지 집에 들어갔다가 잠을 자던 주민을 공격하지 않고 바로 나온 것 처럼 보였는데 목격자들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고 그들의 얼굴을 빤히 쳐다봐 목격자들이 심한 공포를 느꼈다.

괴한이 전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자 그가 분명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한 므칼다위레 부인은 그에게 심판의 날이 얼마 안남았고 신의 이름으로 이길 것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괴한은 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 다시 한번 일행을 쳐다본 후 어둠 속으로 걸어갔는데 괴한을 직접 대면한 주민들은 너무 무서워 쫓아갈 엄두도 못내고 그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림설명: 텍사스주 러프킨에서 사살된 정체불명의 괴수)

2007년 3월 22일 방그웨에서는 마그렛 란다니 여인(31)이 큰 개 처럼 생긴 두발로 걸으며 두 팔에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괴수에게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벽 2시경 잠을 자다가 누군가 발가락을 긁는 느낌을 받은 마그렛은 혹시 쥐가 발가락을 긁는 것 아닌가 놀라 잠에서 깼는데 갑자기 온 방안이 눈부시게 밝아지며 누군가 이불을 확 들추자 누구냐고 소리쳤다.

순간 마그렛은 침대 앞에 온 몸이 털로 뒤덮힌 개 머리 괴수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괴수는 주둥이가 개보다 길었고 이빨은 보이지 않았으나 손에 날카롭고 긴 손톱이 있었다.

너무 놀라서 말이 안나온 마그렛은 어찌할지 생각하다 괴수의 다리를 발로 찼는데 괴수는 그 즉시 마그렛의 갈비뼈를 발로 차는 반격을 가했는데 엄청나게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너무 아파서 비명을 크게 지른 마그렛은 괴수가 창문을 통해 나가자 계속 비명을 질렀는데 그녀의 비명을 듣고 집으로 달려온 마을 주민들은 괴수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날이 샐때까지 집을 떠나지 않으며 마그렛을 지켜줬다.

마그렛은 힘이 없어 걷지도 못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갔는데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아 치료받고 퇴원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마그렛이 목격한 괴수가 느디란데의 싸이코와 별개의 인물이고 방그웨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마그렛이 목격한 괴수는 고양이과 맹수인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발표했다.



(그림설명: 러프킨 괴수의 날카로운 발톱)

둔갑 괴수로 추정되는 말라위 괴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