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상이 계속 발생하는 화장터 자리에 세운 학교



(그림설명: 어두운 밤에 촬영된 빨간 귀신)

인도 마드야 쁘라데쉬 주 두마시 세오니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기이한 귀신 씌임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이 고등학교는 몇년전까지 화장터로 사용하던 땅에 건설됐는데 주민들은 화장된 사람들의 귀신이 노한 것으로 보고있다.



(그림설명: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귀신)

최근 학교에서는 이른 아침 등교하던 여학생 사리타 싱(13)이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이 동급생들에게 목격됐다.

학교 정문을 들어오던 사리타는 갑자기 책가방을 내던지더니 땋아늘린 긴 머리를 풀고 머리카락을 원을 그리며 흔들기 시작했는데 사리타의 이상한 행동을 등교하다 본 학생들이 금세 주변에 모여들었다.

몰려든 학생들은 머리를 흔들며 발작하는 사리타 주변에 서있던 여학생 4명이 사리타와 똑같이 머리를 풀더니 머리카락을 원을 그리며 머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더욱 놀랐다. 여학생들은 지칠때까지 머리를 계속 흔들다 잠시 멈추고 쉬다가 또 원을 그리며 흔드는 행동을 반복했다.



(그림설명: 흉가에서 촬영된 안경 쓴 귀신)

마을 주민 사두마 굽타에 따르면 이같은 기괴한 현상이 일주일이나 지속되고 있다며 매번 한 여학생이 소동을 부리면 다른 학생들이 뛰어들어와 함께 머리를 풀고 소동을 부리는데 남학생들은 이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을 원로는 퇴마사들을 불러 귀신을 쫓아줄 것을 부탁했는데 퇴마의식을 했는데도 기이한 현상은 아직 멈추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학생들의 소동에 대해 보팔의 심리학자 우마 브핫타차랴는 학생들이 망상증에 걸린 것 같다며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도록 권했다.



(그림설명: 늦은 오후 공원에서 목격된 귀신)

과연 여학생들의 소동은 화장터 귀신들의 소행일까? 아니면 심리학자의 말대로 학생들이 갑작스런 망상증에 걸린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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