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파스에서 발견된 츄파카브라의 미이라



(그림설명: 멕시코에서 목격된 츄파카브라)

1996년 5월 12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는 28마리의 양들이 몸에 구멍이 뚫리고 피가 완전히 말린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죽어있는 양들 주변에 피를 흘린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을 확인한 주민들은 그것이 피를 빨아먹는 괴수 츄파카브라가 습격한 푸에르토리코 농장 모습과 흡사해 혹시 치아파스에 츄파카브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

이 마을에서는 과거에도 정체불명의 괴수가 늦은 밤에 농가에 나타나 염소들과 양들을 잡아먹다가 주민들에게 수차 목격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치아파스에서 가축을 습격한 괴수가 푸에르토리코에 나타나는 괴수처럼 머리가 외계인 같지 않고 개와 흡사하며 몸통은 캥거루 같았다고 증언했다.

치아파스의 츄파카브라는 머리 중앙에 공룡과 같은 뿔이 날카롭게 솟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농부들은 소총으로 무장하고 괴수의 습격에 대비했으나 그날 이후로 괴수는 더 이상 치아파스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림설명: 치아파스에서 발견된 괴수의 미이라)

2007년 7월 12일 치아파스에서는 너무 오래돼 방치한 농장 헛간을 부수던 농부가 헛간 안에 이상한 동물 미이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림설명: 날카로운 뿔과 손톱을 가진 괴수)

머리에 가지런히 날카로운 뿔이 나 있고 발톱이 맹수같이 생긴 것이 새끼 츄파카브라의 미이라 같다고 생각한 그는 1996년에 괴수를 직접 목격한 사람들에게 미이라를 보여줬다가 그것이 당시 가축을 습격한 괴수의 새끼가 맞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림설명: 캥거루의 몸체를 닮은 작은 괴수의 미이라)

이 미이라는 치아파스의 희귀품 수집가 테드 제크 박사에게 전달됐고 그는 괴수의 털, 살갗, 뼈 샘플을 연구소로 보내 DNA를 분석하고 X-레이 검사를 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림설명: 남미에서 촬영된 흡혈 괴수 츄파카브라)

치아파스에서 발견된 괴수의 미이라는 과연 츄파카브라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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