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공중으로 증발하는 괴 현상이 발생한다



(그림설명: UFO에 유괴되는 사람)

지구상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매일 사라지고 있다.

미국 About.com의 파라노멀 현상 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1년에 1,000만 건 이상 실종 신고가 접수되며 실종 신고자중 95%는 다시 나타나거나 소재가 파악되지만 5%인 20만 명 정도는 도망자거나 납치, 유괴 또는 다른 범죄에 연류돼 살해된 사람이 다수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는 많은 수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불가사의한 실종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목격자들이 보는 가운데 집단으로 혹은 개인이 공기 중으로 증발한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두 번 다시 모습을 볼 수 없이 지구에서 영영 증발하고 만다.

UFO 전문가들 중에는 그들이 유명한 드라마 'V' 에 나온 것처럼 비밀스럽게 지구에 상주하고 있는 외계인들에게 유괴돼 그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일부 사람들은 실종자들이 뜻밖의 차원 균열로 인해 타임 포털로 빨려 들어가 4차원 세계로 갔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림설명: 타임 포털로 들어가는 사람들)

1800년부터 지구에서 사라진 사람들에 관한 책을 저술한 제이 로버트 네시는 세계 전역에 발생한 이 같은 실종 사례들에 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1815년 프로이센 웨이츠셀문데에서는 디데리치라는 죄수가 감옥에서 다른 죄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증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디데리치는 발에 쇠사슬이 감긴 채 걷다가 서서히 몸이 투명해지더니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1873년 영국 레밍턴 스파에서는 코번트리 까지 16마일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며 친구들과 내기를 한 제임스 워슨이 친구들 앞을 달리다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임스의 친구들은 그가 무엇엔가 걸려서 앞으로 넘어졌으나 땅에 넘어지지 않고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어떠한 사고 단서도 찾을 수 없었고 이 사건은 영구 미결로 남고 말았다.

1878년에는 미국 일리노이 주 퀸에 사는 찰스 애쉬모어(16)가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당시 찰스는 해질 무렵 물동이를 가지고 집 밖 우물에 물을 길어오겠다고 나갔는데 눈에 발자국은 남겼으나 발자국이 끊긴 채 사라지고 말았다. 가족들은 그가 눈길에 넘어져 다쳤거나 실수로 우물에 빠졌나 걱정했지만 미스터리하게 공중으로 증발해 버렸다.



(그림설명: 백 투더 퓨쳐 영화 포스터)

1959년 미국 일리노이 주 잭슨빌에서는 매사추세츠에서 아들을 만나려고 방문한 부부가 모텔에서 잠을 자다 남편 브루스 캠벨이 침대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모든 소지품을 그대로 남긴 채 사라졌는데 그의 옆에서 자던 부인은 잠을 깨고 보니 남편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누구도 그를 영영 다시 보지 못했다.

1970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는 무역박람회를 찾아온 부부 에드워드(63)와 스테퍼니아(63) 앤드루스가 증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카고 셰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무역회의 파티에 참석하고 에드워드가 몸이 불편해 일찍 파티 장을 나온 그들은 친구들에게 숙소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차를 타고 돌아갔는데 영구히 차와 함께 증발하고 말았다. 경찰은 그들이 혹시 다리를 건너다 강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며 시카고 강을 수색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1980년 미국 조지아 주 브런즈윅에서는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장거리 차 여행 중이던 찰스 로머와 캐서린 은퇴자 부부가 브런즈윅 시내 모텔에서 하룻밤 투숙키로 하고 방을 얻어 짐을 넣어두고 밥을 먹으러 외출했다가 영구히 승용차와 함께 증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관들은 부부의 모텔 방이 전혀 사용한 흔적이 없고 짐이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차를 추적했으나 그들은 차와 함께 영영 증발하고 말았다.



(그림설명: 미니시리즈 '브이')

사라진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타임 포털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간 것일까? 아니면 매트릭스 같은 가상현실 속에 살다가 프로그램 버그로 지워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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