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러브 가든에 출현하는 휘파람 부는 스토커 귀신



(그림설명: 흉가에서 촬영된 희뿌연 귀신)

2007년 10월 11일 영국 아이시네트워크의 매그헐 앤드 에인트리지는 독자가 10월 1일 리버풀 시 멘러브 가든에서 목격한 기괴한 휘파람 귀신에 관한 체험기를 소개했다.

리버풀에 사는 여성 독자 헤일리(22)는 10월 1일 저녁 9시경 엘드레드 로드에 있는 친구 집을 가기 위해 멘러브 가든 노스를 지나고 있었다.



(그림설명: 어둠을 촬영 했을때 나타난 안경 쓴 귀신)

낙엽을 밟으며 포장도로를 걷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뒤에서 가냘픈 휘파람 소리가 나자 흘깃 뒤를 돌아다봤는데 누군가 자신을 바짝 쫓아오는 것을 발견하고 빨리 걷기 시작했다.

휘파람을 부는 괴한은 헤일리의 걷는 속도가 빨라지자 빨리 따라오기 시작했고 위협을 느낀 그녀는 휴대폰을 꺼내 경찰에 전화하려고 했다.

그 순간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여학생 두명이 비명을 지르며 멈춰서는 것을 본 헤일리는 뒤를 돌아봤다가 자신을 쫓아온 괴한이 흉측한 유령임을 확인하고 크게 놀라고 말았다.



(그림설명: 실내에서 촬영된 반투명한 귀신)

휘파람 부는 유령은 두 다리가 안 보였고 땅에서 몇 피트 허공에 뜬 채 헤일리를 바짝 쫓아오고 있었는데 눈알이 없이 구멍 뚫린 검은 눈구멍의 해골에 얼굴과 손이 으스스한 새하얀 색이고 계속 휘파람을 불며 따라오고 있었다.

학생들이 질겁하며 도주하는 것을 본 그녀는 길을 건너서 다른 방향으로 뛰어 울턴로드 교차로 지점까지 달렸다.

휘파람 귀신은 헤일리를 계속 쫓아오다 그녀가 차에 치일 뻔 하자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이 귀신은 과거에도 울턴로드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목격된 적 있는데 현지 주민들 가운데 어떤 이는 그가 살아생전 치욕스러운 삶을 산 목사였다고 말하고 멘러브 가든을 찾아온 영매들 중에는 유령이 1차 대전 때 두 다리를 잃은 프레더릭 개로드 집사라고 말했다.



(그림설명: 사진의 배경에 촬영된 얼굴)

매그헐 앤드 에인트리지는 헤일리 사건 이후 초현상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유령 출몰 현장을 조사했으나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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