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인공위성이 미확인 물체와 충돌해 파괴됐다



(그림설명: 나사의 UARS 인공위성)

2007년 12월 23일 미국의 데일리 프레스지는 지난 달 나사의 인공위성이 대기권에서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해 파괴되는 희한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991년 지상 1,200마일 대기권 저궤도에 쏘아 올려진 나사의 UARS(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 인공위성과 충돌한 괴물체가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



(그림설명: 대기권에서 촬영된 UFO)

UARS는 대기 상층권의 화학 성분을 조사하는 임무를 해오다가 지난 2005년 12월 임무가 해제돼 그동안 궤도를 선회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스쿨버스 크기의 위성이 11월 10일 미지의 우주 물체와 충돌해 일부가 4 조각으로 파손돼 2 조각은 지구로 추락하며 타버리고 2 조각은 궤도를 선회하고 있다.

나사 과학자들은 인공위성과 충돌한 물체가 우주를 떠도는 쓰레기나 운석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인공위성이나 우주왕복선은 우주 쓰레기들과의 충돌 피해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학자들에 따르면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물체들이 서로 충돌하기란 아주 드문 일이며 충돌 후 여러 등분으로 파손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미국 햄프턴 대학교의 짐 러셀 교수와 나사의 궤도 부스러기 프로그램 과학자 니콜라스 L. 존슨도 대단히 충격적이며 전혀 예상치 못한 비정상적인 충돌 사고라며 유감스럽게도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중량 13,000파운드에 길이가 35피트, 폭이 15피트인 UARS가 다른 인공위성들 보다 커서 보다 좋은 타깃이 됐을지 모른다며 일부 관계자들은 올해 초 중국이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자국 기상 관측 인공위성을 파괴한 테스트 사건처럼 UARS가 요격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정보 방위 분석가들이 지상이나 대기권에서의 폭발이나 사고를 모두 추적하고 감지하기 때문에 즉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UARS의 부서진 조각들이 대기권에서 자연스럽게 불에 타 없어졌으며 나머지 두 조각 역시 대기권에 머물다 산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UARS의 핵심부는 전혀 손상 없이 현재 대기권을 선회하고 있는데 2011년쯤 지구에 진입하며 소멸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설명: 대기권에서 촬영된 UFO)

UARS 일부를 파괴한 괴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혹시 외계인의 우주선이 지구의 폐기된 큰 인공위성에 사격 훈련을 한 것이거나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려고 시도한 행위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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