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 바위를 던진 아르케이디아의 폴터가이스트



(그림설명: 영화 폴터가이스트의 한 장면)

유리를 깨뜨리거나 기물을 파손하고 집어던지는 폴터가이스트 귀신 현상이 세계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다.

폴터가이스트는 1982년에 개봉된 영화 [폴터가이스트]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는데 현재까지 목격된 폴터가이스트 귀신들 중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사례는 197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아르케이디아에 출현한 귀신이다.



(그림설명: 사진으로 촬영된 폴터가이스트 현상)

자동차들과 주택 유리창에 돌을 무수히 던져 피해를 준 아르케이디아 폴터가이스트 귀신을 어느 누구도 직접 목격하지 못했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은 수십여 명이 넘었다.

무려 3개월간 마을 주민들에게 땅바닥에 있는 돌이나 큰 바위를 던진 이 귀신의 정체가 무엇이고 무슨 연유로 소동을 일으켰는지는 아직까지도 규명되지 않았다.

듀크 대학교 과학자들이 직접 나서 조사한 이 기괴한 귀신 현상은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멈췄는데 이 현상을 조사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가 신문에 전혀 보도되지 않고 사실 규명이 안된 채 곧 잊혀졌다. 그런데 32년이 지난 지금 새삼스럽게 이 사건이 인터넷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템플시 근처 아르케이디아에서 살고 있다는 신디는 마을에서 1976년에 발생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 당시 자신이 겪은 체험들을 상세히 공개했다.

당시 12세였던 신디는 3개월 동안 발생한 폴터가이스트 사건이 자신의 친구 때문에 벌어졌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녀 친구 태미가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소동을 부렸기 때문이다.

폴터가이스트 사건이 현충일 밤에 처음 발생한 것으로 기억하는 신디는 베이비시터로 어린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태미가 찾아와 함께 있다가 집에 돌이 날아와 벽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 작은 돌이 집에 날아와 맞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다가 작은 돌들이 비처럼 날아와 떨어지는 것을 본 신디와 태미는 너무 무서워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보안관은 허튼 소리를 한다며 나무라다가 어둠속에서 날아온 돌을 맞고 동료 보안관들에게 무전해 가능한 모두 현장에 오라고 요청했다.

신디는 사람이 도저히 들어서 던질 수 없는 대형 시멘트도 주민들 집에 날아왔으며 기이하게도 돌들이 자신의 친구 태미와 그녀의 가족을 따라다니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주민들은 작은 돌들과 바위들이 계속 날아와 집 유리창 등이 깨지고 세워둔 차량들이 손상을 입고 기물들이 파손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팀들은 듀크 대학교 과학자들과 함께 현장을 면밀히 조사했으나 어떤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녀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9월에 갑자기 멈췄다고 말했는데 그러한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다시는 그 같은 체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사진으로 촬영된 폴터가이스트 현상)

아르케이디아에서 3개월간 계속 소란을 피운 폴터가이스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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