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땅신령 그놈이 출현했다!



(그림설명: 아르헨티나에 출현한 땅신령)

세계 여러 지방에는 뾰쪽한 고깔모자를 쓰고 다니는 땅신령 그놈(Gnome)에 관한 전설이 전해온다.

그놈의 어원은 그리스의 그노시스어 지식(knowledge)에서 유래했거나 땅 주민이라는 그노메스가 줄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통 크기가 5~15cm에 체중이 300g 정도로 모습은 인간을 꼭 닮은 미스터리한 생명체다.



(그림설명: 아르헨티나에 출현한 땅신령)

종류도 숲 그놈, 잔디 그놈, 정원 그놈, 시베리안 그놈 등 다양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특별히 키가 큰 종류도 존재한다.

그놈은 숲이나 지하에 살면서 모든 동물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식물 열매나 콩 등 채식만을 즐기고 평화롭게 사는데 보석을 좋아해 잘 가공해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러시아에서 카우키스, 스웨덴에서 톰텐,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바르베가지 등 나라와 지방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땅신령은 지난 수백 년간 세계 전역에서 목격돼 실제로 존재하는 신비한 생물로 전해온다.

그런데 최근 아르헨티나 살타 지방에 땅신령이 계속 출현하며 밤길을 걷는 주민들을 따라오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밤에만 나타나는 이 땅신령은 이상하게 옆으로만 걸으며 수풀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행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엘 트리뷰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에 땅신령을 비디오로 촬영한 호세 알바레즈는 이른 새벽 친구들과 함께 낚시 여행을 하고 돌아오다 땅신령을 만났다.

휴대폰 비디오를 촬영하며 친구들과 농담을 하고 있던 호세는 갑자기 누군가 돌을 던지는 것 같은 소리를 듣고 소리가 들린 수풀을 쳐다봤는데 수풀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개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수풀에서는 다름 아닌 지난 몇 일간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목격된 땅신령이 갑자기 옆으로 걸으며 튀어나와 크게 놀라 도주했는데 그는 당시 땅신령이 촬영된 비디오를 엘 트리뷰노에 전달했다.

호세는 친구들 중 한 명이 너무 놀라 정신적인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절대로 장난이 아니고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무섭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세계 여러 나라 전설에 나오는 땅신령)

보도가 나간 후 여러 주민들이 자신들도 동일한 땅신령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제보했는데 현재 경찰은 땅신령이 출현한 지점들을 정밀 수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 출현한 땅신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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