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출몰하는 산마테오의 아기용품점



(그림설명: 미국의 유명 장난감 가게에서 촬영된 귀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마테오 카운티에 있는 아기용품점 럴러바이 레인에는 지난 15년 동안 그곳에서 일한 여인의 유령이 출몰하고 있다.

산마테오 카운티는 오래전부터 귀신이 출몰하는 마을로 유명한데 벌링게임에 있는 콜 저택에는 프레더릭 콜의 귀신이 출몰하고 있고 델리 시티의 한 교차로에서는 안개가 낀 날 운전을 하다 백미러를 보면 하얀 여인 귀신이 목격된다고 알려졌다.



(그림설명: 단체사진에 촬영된 귀신)

럴러바이 레인 직원 카멘 조이유는 2층 집무실 책상 앞에 홀로 앉아 컴퓨터로 타이핑을 하다 방 끝에 있는 상자가 혼자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창고 관리 업무를 맡은 카멘은 다른 직원이 상자를 옮기고 있다고 생각하며 계속 타이핑을 쳤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빈 의자가 스스로 회전하며 멀리 이동하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황급히 아래층으로 내려간 후 너무 무서워 하루 종일 1층에서만 근무했다. 이 같은 귀신 현상은 다른 직원들에게도 목격됐다.

럴러바이 레인 창업주 아들인 배리 게버츠 사장은 유령이 진 브라운이라는 여인으로, 과거에 가게에서 일한 직원이라고 말했는데 그와 가족들은 15년이 넘도록 아무도 없는 창고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고 물품들이 스스로 땅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으며 실내조명이 혼자 꺼졌다 켜졌다 하는 현상을 목격했는데 진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진의 유령이 언제나 모든 이들을 돌봐주기 때문에 가게에서 엑소시즘을 벌이거나 전기공을 불러 조명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진은 럴러바이 레인에서 1952년부터 1977년까지 근무하고 은퇴했는데 살아생전에 항상 입에 담배를 물고 지낸 해비 스모커로 1980년에 폐암으로 숨졌다.

배리 게버츠 가족의 자녀들은 진을 친절한 할머니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녀가 어려서부터 가게 일을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고 항상 잘 돌봐줬다며 지금도 그녀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야외에서 촬영된 귀신)

럴러바이 레인에 출몰하는 유령은 과연 진의 유령일까? 혹시 진은 너무나 가게를 사랑한 나머지 죽어서 까지 가게를 못 떠나고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일까?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