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의 육식 유인원 아모몽고가 출현했다



(그림설명: 다시 출현하기 시작한 아모몽고)

필리핀 전설에 나오는 거친 육식성 유인원 아모몽고가 다시 마을들에 출현해 인간들과 가축들을 공격하기 시작해 주민들이 무서워 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지 보도에 따르면 2008년 6월 9일과 10일 밤 필리핀 라 카스텔라나에 있는 카붕붕안 마을에 털이 많이 나고 긴 손톱을 가진 아모몽고가 출현해 주민 두 명을 공격하고 동물들의 내장을 빼냈다.

피해자들은 병원 응급실에서 여러 군데 할퀸 상처들을 치료받았는데 그들은 유인원의 키가 170cm가 조금 넘고 겉모습이 원숭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유인원 빅풋)

경찰서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주민들이 아모몽고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믿어왔다며 지난 5월 아모몽고가 마을에 출현해 닭들과 염소 내장을 빼먹은 것으로 주민들이 믿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모몽고가 마을 경비원들이나 민병대가 없는 지역만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에게 자원 경비대를 조직해 각별히 야간에 부단히 경계할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아모몽고가 산 자락에 있는 많은 동굴들 중 한 곳에 살고 있을 것으로 보고 덫을 설치해 잡자고 제안했으나 경찰서장은 아모몽고가 목격되는 즉시 신고해 달라며 지난 6월 이후 바랑가이 사강 마을에서 이미 많은 주민들이 아모몽고에게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경고했다.

병원에서 치료받은 목격자 살바도르 아귈라는 자신을 공격한 유인원이 얼굴과 등 그리고 손 등을 마구 할퀐다며 다른 주민들도 아모몽고가 가축들을 공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알버토 니코 시장은 아모몽고가 아마도 산에서 음식을 찾을 수 없거나 삶의 터전이 인간들에 의해 위협을 받아 마을에 내려온 것 같다고 우려하며 아고몽고가 또 마을에 내려와 주민들이나 가축들을 공격할 수 있으니 활이나 어떤 대항할 만한 장비들을 준비하고 아고몽고의 공격에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림설명: 깊은 숲속에 나타나는 유인원 빅풋)

현재 카붕붕안 마을 일대에 출현하고 있는 아모몽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아모몽고는 왜 갑자기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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