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고분에서 마스크를 한 귀부인 미라 발견!



(그림설명: 리마에 있는 거대한 우아카 푸크야나 벽돌 피라밋)

폐루 수도 리마의 고대 와리 문화 유적지 우아카 푸크야나 고분 발굴 작업을 하던 고고학자들이 1,300년 이상 된 미라 3구와 제물로 함께 매장된 어린이 시신 그리고 많은 도기류와 직물류 등 문화 유물들을 발견했다.



(그림설명: 1,300년 이상된 마스크 쓴 여인 미라)

잉카제국 이전인 와리왕조 시대(500~1000AD) 귀족 부인의 무덤으로 믿어지는 여인 미라 얼굴에는 인상적인 푸른 색 큰 눈이 그려져 있고 매부리코 모양의 특이한 마스크가 씌어진채 쭈그리고 앉아있고 옆에 두 성인 남자의 미라가 앉아있다.



(그림설명: 우아카 푸크야나 발굴 현황을 기록하는 고고학자)

미라들 주변에는 제물로 함께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의 시신이 누워있고 도기류와 각종 부장품 유물들이 놓여 있다. 고고학자들은 지난 3년간 이 지역에서 30기의 벽돌 고분들을 발굴했는데 늘 구멍이 뚫려 있고 부장품들이 도굴된 손상된 것들만 보아 왔는데 지난 26일 누가 손을 전혀 대지 않은 완전한 무덤을 발굴한 것이다.



(그림설명: 무덤에서 발군된 어린이 유골과 부장품들)

와리 제국은 페루 남부 모께구아로 부터 북부 트루질로에 이르는 광활한 고지대를 통치하며 번영했으나 몰락한 후 역사 뒤편으로 사라진 잃어버린 문명이다.

이번 발굴을 통해 와리의 귀한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 여행을 위해 강인한 남성 미라가 동반하여 귀부인을 보호하고 많은 부장품을 휴대케 하는 치밀한 격식있는 장례 문화를 간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