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터빈은 무인 스텔스 폭격기가 파괴했다?



(그림설명: 영국이 개발 중인 무인 스텔스 폭격기 '타아니스')

최근 영국 링컨셔 라우스에 있는 펜팜 풍력 기지의 풍력 터빈 1개가 크게 파손된 기이한 사고를 놓고 외계인 UFO의 공격으로 파괴됐다는 음모론이 제기되면서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텔레그라프는 10일 < 풍력기지에서 수백 회 UFO가 목격됐다 > 라는 제목으로 많은 주민들이 주장하는 UFO 목격 증언 내용들을 상세히 보도하고 국방성이 현재 개발 중인 무인 스텔스 폭격기가 시험 비행을 하다가 터빈에 충돌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해 주목 받았다.

영국 항공우주국 대변인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무인 항공기 개발 프로젝트 '타라니스'는 이제 막 무인 스텔스 폭격기 원형의 최종 조립이 시작됐다고 하나 내부 관계자들의 견해로는 그동안 목격된 UFO가 무인 스텔스 폭격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설명: 날개 하나가 떨어지고 심하게 파손된 풍력 터빈)

이들은 '타라니스' 라고 불리는 검정색 삼각 날개를 가진 무인 스텔스 폭격기가 전투지역에 폭탄을 투하하는 임무를 수행할 첨단 전투폭격기로 바로 펜팜 풍력 기지 바로 옆 도나무크와 노스코테스에 있는 연안 폭격기 사격장에서 폭탄 투하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풍력기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목격자 도로시 윌로우스에 따르면 불빛들이 상공을 가로질러 풍력기지 쪽으로 이동했고 아주 낮게 비행하는 것을 보았고 풍력 터빈을 향해 스치며 지나갔다고 증언했다.



(그림설명: 풍력 터빈들이 늘어서 있는 풍력 기지 모습)

한 국방성 근무자는 UFO들에 관한 모든 보고서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모든 사안들이 단순한 설명들이며 테스트 비행들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는데 보통 이론가들은 사고가 지나가던 여객기가 얼린 오줌 덩어리가 떨어뜨려 발생했다거나 단순한 기계고장 그리고 외계인들의 공격이라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청소년 파괴주의자들의 소행이거나 적국의 첩자들이나 동네 생일파티에서 터뜨린 폭죽에 충돌해서 일어났다는 다소 엉뚱한 주장도 했는데 풍력 기지를 운영하는 에코트리시티 측은 사고 원인에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고 터빈을 건설한 독일의 에네르콘 사 또한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어떤 결론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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