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주고 약 주는 인플루엔자 백신 제약사?



(그림설명: 조류독감에 의해 죽은 새들)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세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일부 미생물학자들은 1918∼1920년 수천만 명의 인류를 죽인 ‘스페인 독감’ 악령이 부활한 것 같다며 우려하고 있다.

당시 스페인 독감은 세계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며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지만 아무런 백신 없이 슬며시 사라졌다. 그런데 신종 조류독감이 출현하기 얼마 전 일부 과학자들은 북극 얼음 속에 매장된 최악의 '스페인 독감' 희생자 시신을 발굴해 바이러스를 채취하는데 성공한 사건이 발생했다.

발굴 작업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과거에 유행했다가 언제 또다시 창궐할지 모르는 치명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을 연구하여 현대과학으로 백신을 개발해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는데 의학자들 중에는 그 같은 행위는 무척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었다.

일부 생물학자들과 음모론자들은 만약 누군가 부자가 되기 위해 치명적인 최악의 바이러스를 은밀하게 지하 실험실에서 부활시켜 세상에 인위적으로 퍼뜨리고 백신을 독점적으로 개발해 판매하거나 악의 세력들이 인류를 상대로 이 바이러스를 생물무기로 사용한다면 엄청난 지구적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에서 이와 같은 우려가 실제로 발생해 관심 있는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제인 뷰거마이스터 라는 한 오스트리아 저널리스트가 더 이상의 바이러스 확산과 인명 피해를 막겠다며 국제법원에 특정 제약회사를 생물테러리스트로 고발한 것이다.



(그림설명: 조류독감 때문에 살 처리된 오리 떼)

영국 메디컬 저널과 로이터, 가디언 등에서 의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그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간/조류/돼지 인플루엔자의 백신 특허는 미국 일리노이 주 소재 제약회사 B가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가 백신 특허를 출원한 날짜는 2008년 4월 28일인데 1년이 지난 2009년 4월 24일 이 회사가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유럽에 인위적으로 퍼뜨리다가 체코 공화국에서 적발된 사건이다.

불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류독감 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선구자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 지사를 가진 B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백신을 오스트리아 지사를 통해 주변국들에 전달해 백신 주입을 통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유포하려한 혐의로 현재 국제법원에 고발된 상태이다.

이 사건은 체코 공화국 의학연구소가 보유한 실험동물들에게 면역 실험을 위해 조류독감 백신을 주사했는데 갑자기 죽자 연구원들이 왁친을 정밀 분석하면서 동물들을 죽게 한 백신에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체코 공화국 보건청 대변인은 여러 사람들이 오염된 백신 샘플에 노출됐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크게 우려했으나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한 B사 관계자는 아마도 취급자의 실수로 백신이 오염돼 그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 같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제인에 따르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실수로 유출돼 유럽에 퍼졌을 것이라는 주장은 불가능하다며 공기 중에 퍼져 36명의 연구원들을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그들의 행위는 엄연한 범죄행위라고 재차 규정했다.

제인은 B가 2009년 2월 오스트리아 오스에 있는 지사를 통해 조류독감에 감염된 백신 72kg을 생산해 주변 4개국, 16개 연구소에 전달했는데 그것은 엄연한 생물무기라고 주장했다.

현재 그녀는 세계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세계 주요 언론에는 전혀 보도되지 않고 다만 인터넷의 네추럴뉴스와 유투브 등을 통해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며 독감 백신 접종 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림설명: 묵시록에 나오는 죽음의 4 기사들)

제약회사가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퍼뜨리고 있다고 말하는 제인과 네추럴뉴스의마이크 애덤스, 데이비드 아이크 등 음모론자들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일부 네티즌들의 우려대로 효능도 불확실한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의 강제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왁친 접종을 거부하면 직장을 잃거나 학교에서 퇴출당하는 시대가 머지않아 오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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