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참사 직전 현장에 출현한 나방인간 모스맨



(그림설명: 1968년 웨스트버지니아에 출현한 나방인간)

1986년 4월초 우크라이나 프립프야트 시 경찰국은 많은 주민들로 부터 도심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괴수가 출현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관들은 문제의 괴수가 몸이 검은 색이고 머리가 없는 인간을 연상시키며 가슴에 두 개의 빨간 큰 눈이 있다는 동일한 목격자들의 제보를 받고 누군가 장난을 친 것 아닌가 의심하며 수사하다 목격자들이 괴수가 인간이 아니고 큰 새처럼 날아다녔다는 말에 긴장했다.



(그림설명: 목격자가 그린 나방인간)

괴수를 추적하던 경찰관들은 4월 26일 새벽 1시 23분 프립프야트 시 인근에 있는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폭발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은 새벽 5시까지 거의 화재를 진압했지만 4번 리엑터는 아직도 불을 뿜고 있었다.

사고 난 핵발전소에서 다량의 방사능이 누출된 것을 모르고 현장에 있다가 많은 사람들이 원자병에 걸려 수년 안에 거의 죽고 말았는데 현지 언론은 당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들이 현장을 맴돌며 날아다니는 괴수를 보았다는 증언을 했음을 보도했다.

괴수는 날개폭이 무려 20피트가 넘었고 리액터에서 내뿜는 연기 속을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이 시급했기 때문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 날아다니는 괴수를 상관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문제의 괴수가 1968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다리 붕괴 참사 직전 주민들에게 목격된 나방인간 모스맨과 겉모습이 똑같아 동일한 괴수로 간주했다.

회의론자들은 체르노빌에서 목격된 괴수는 사람들이 큰 새를 잘못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괴수를 본 사람들이 왜 하나같이 악몽에 시달렸는지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나방인간은 체르노빌 참사 이후 다시는 목격되지 않았는데 괴수를 천사 같은 존재로 믿는 일부 사람들은 그가 언젠가는 대참사가 발생하는 지점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참사를 미리 경고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림설명: 1968년 웨스트버지니아에 출현한 나방인간)

미스터리한 비행괴수의 출현과 대형 참사들 사이의 연관성을 다룬 영화에도 출연한 유명한 나방인간 모스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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